2025년 9월 30일 화요일 월가소식에서는 아래 리포트들을 살펴보겠습니다.
금 가격 상승을 이끄는 핵심 요인은 '금리' - 도이치방크
자산군 시황 - Citi
시장 수급과 포지셔닝 데이터 살펴보기 - TME
일본 관련 기관 투자자 면담 결과 - 골드만삭스
미 정부 셧다운의 잠재적 영향 - 골드만삭스
금 가격 상승을 이끄는 핵심 요인은 '금리' - 도이치방크
* 원본 리포트 발간일: 25년 9월 29일
📝리포트 핵심 요약
도이치방크는 금의 강세를 예측하며 금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
최근 금 값 상승을 이끄는 두 '공격적 매수 주체(Aggressors)'가 금 가격 강세 주도
중앙은행: 가격 수준에 관계없이 꾸준히 매수하는 '비탄력적' 수요를 보이며 가격을 지지
ETF(상장지수펀드): 올해 강력하게 부활한 ETF 수요가 중앙은행과 함께 가격 상승을 이끄는 핵심 동력으로 작용
그렌저(Granger) 테스트 결과, '금 가격 변동이 ETF 자금 흐름을 유발'하고, '미 국채 금리가 금 가격을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음.
하지만 이러한 통계 결과는 오히려 금리 환경, 특히 '연준(Fed)의 통화정책 완화 기조'가 금 가격의 가장 중요한 동인이라는 최종 결론을 강화
즉, 연준의 완화적 기조가 향후 ETF 자금의 긍정적 흐름을 지지하는 가장 중요한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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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포트 본문 살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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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방크는 최근 리포트에서 '금 가격을 움직이는 요인이 무엇인지'에 대한 통계적 분석을 수행했습니다. 사실 최근 금 가격을 움직이는 가장 강력한 동인은 '중앙은행 수요'와 'ETF 자금 유입'이라는 것은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 텐데요. 이 중에서도 특히 '금 ETF'가 금 값에 미치는 영향을 도이치방크가 자세히 살펴봤습니다.
■ 급증한 금 ETF 자금 유입
최근 금 ETF로 들어오는 자금 유입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도이치방크는 현재 금 시장에는 중앙은행과 ETF 투자자라는 두 종류의 '공격적인' 매수 주체가 존재한다고 분석하며, ETF 수요에 대해 자세히 살펴봅니다. 도이치방크는 이러한 금 ETF의 수요가 올해 '르네상스'라고 표현할 만큼 강력하게 부활했다고 평가했는데요. 최근 금 ETF들의 운용 규모는 역사적으로 봤을 때 상위 3위 안에 드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그림 설명: 연간 금 ETF 수요 (출처: 도이치방크)
도이치방크를 포함한 여러 기관들이 금에 대한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는 이유 중 하나 또한 ETF 자금 유입이 계속될 것으로 보기 때문입니다. 도이치방크는 현재 금 ETF의 총 보유량이 온스(ounces) 기준으로 사상 최고치였던 2020년 10월 수준에는 미치지 못한다고 지적하는데요. 최고점 대비 여전히 1,500만 트로이 온스가 부족한 상태로, 이는 ETF 투자자들이 추가로 금을 매수할 수 있는 상당한 '여유 공간'이 있음을 의미한다는 것이죠.
■ 통계 분석은 정반대의 결과를 보여줌
그런데, 도이치방크의 통계분석에 따르면 우리의 상식과는 정반대의 결과가 나타났다고 합니다. 구체적으로는 주간 데이터(Weekly Data)를 사용해서 통계적 방법 중 하나인 '그렌저 인과관계 테스트(Granger-causality test)'를 적용하여 금 ETF 자금 유입과 금 값 변동 사이의 관계를 살펴봤는데요.

그림 설명: ETF 자금 유입과 금 가격 변화 (출처: 도이치방크)
분석 결과, ETF 자금 흐름이 금 가격 변동을 일으키는 것이 아니라, 금 가격의 변동이 ETF 자금 흐름을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즉, 가격이 먼저 움직이면 투자자들이 이를 따라 ETF를 매매하는 경향이 있다는 의미이죠. 이 테스트를 금융 모델에 확장하여 적용한 결과, '금리'의 변동이 금 가격 변동을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미국 달러의 변동은 금 가격 변동에 대한 뚜렷한 인과관계를 보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결국, 금 값에 가장 중요한 상승 동인은 '금리'라는 것이 분석의 결론입니다. 이번 분석에 도이치방크는 '장기 실질 금리'를 사용했다고 하는데요. 다시 말해, 장기 실질 금리를 구성하는 요인인 '연준의 통화정책 완화 기조'와 '장기 기대 인플레이션'이 금 값을 결정하는 핵심이라는 겁니다.
이렇게 ETF 자금 유입이 금 값을 변화시키는 게 아니라, 금 값 변화가 ETF 자금 유입을 유도하는 것으로 결론이 바뀌더라도, 도이치방크는 시장의 내러티브 자체는 극적으로 바뀌지는 않는다고 언급했습니다. 이 경우, 금리 시장이 모든 것의 최초 동인이 되며, 금리 시장의 움직임이 금 가격 상승을 유발하고, 이것이 다시 ETF 자금 유입을 유발하는 순서로 해석될 수 있다는 것이죠.
결론적으로, 연준의 완화적 기조가 2026년에도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금 값 상승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도이치방크의 결론입니다. 다들 내년에 연준이 금리를 인상하기보다는, 금리 인하를 잠깐 멈출 수는 있지만 그렇더라도 시간이 지나 다시 인하 사이클에 진입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자산군 시황 - Citi
* 원본 리포트 발간일: 25년 9월 29일
📝리포트 핵심 요약
미국 증시
견조한 글로벌 투자 심리에 힘입어 상승세 유지. 주요 리스크는 '미국 정부 셧다운'.
옵션 시장은 현재 셧다운 시 고용지표 발표가 지연될 가능성을 반영해, 평소보다 낮은 변동성을 가격에 책정.
Citi 분석: 셧다운이 발생하지 않고 강한 고용지표가 발표될 경우, 기존의 금리 인하 기대가 후퇴하며 시장의 중요 변곡점이 될 수 있음.
금 & 원유
금: 미국 정부 셧다운 리스크가 부각되며 또다시 사상 최고가 경신.
원유: OPEC+의 추가 증산 가능성 보도로 인해 공급 우려가 커지며 하락 압력.
원화 & 엔화
원화(KRW): 최근의 원화 강세(환율 하락)는 월말/분기말 수출업체의 달러 매도 물량 때문. Citi는 무역 협상 불확실성 등을 이유로, 환율 하락 시 다시 원화 약세에 베팅할 기회로 판단.
엔화(JPY): 일본은행(BoJ)의 10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부상하며 강세. 비둘기파 성향 위원의 매파적 발언이 영향을 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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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i는 리포트에서 주식, 채권, 원자재 등 여러 자산군의 가격을 움직이고 있는 요인들을 간단히 분석했습니다. 리포트 내용을 통해 시황을 간략히 살펴볼 수 있기에,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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