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16일 목요일 월가소식에서 살펴볼 리포트는 아래와 같습니다.
시장의 근본적인 추세는 긍정적 - 시타델
AI 효과는 이미 정점을 지났다 - 바클레이즈
경기 호황과 침체 우려의 줄다리기 - 골드만삭스
중국 PPI 반등 - 골드만삭스
시장의 근본적인 추세는 긍정적 - 시타델
* 원본 리포트 발간일: 25년 10월 15일
📝리포트 핵심 요약
시타델은 단기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개선되는 기업 펀더멘털과 11월의 계절적 강세에 힘입어 주식 시장의 근본적인 상승 추세는 유효하다고 판단.
개인 투자자들은 하락을 강력한 매수 기회로 활용하며, 주식, 옵션, ETF 전반에 걸쳐 기록적인 순매수세를 보이고 있음.
11월 1일 자사주 매입 금지 기간이 끝나면, 역대급 규모(일평균 약 53억 달러)의 자사주 매입 자금이 시장에 유입되어 강력한 수급 요인으로 작용.
결론적으로, 10월 말의 변동성은 강력한 연말 랠리를 위한 매수 기회로 활용할 것을 권고하며, 소외주, 가치주, 신흥국 등으로의 순환매 가능성을 주시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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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포트 본문 살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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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타델 증권의 스캇 럽너(Scott Rubner) 는 현재 미국 주식시장이 단기적인 헤드라인 리스크로 인해 변동성이 확대될 수는 있으나, 근본적인 상승 추세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특히 강화되는 기업 펀더멘털과 역사적으로 강세를 보여온 11월 진입이 다음 상승장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다만, 향후 2주간은 평균 이상의 시장 활동이 예상되는 만큼, 포지셔닝과 익스포저 관리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아래는 리포트의 주요 내용을 정리한 것입니다.
■ 지난주 금요일 하락과 4월의 하락 비교
럽너는 리포트의 서두에서 지난주 금요일 증시 하락을 4월 관세 충격 당시 폭락과 비교하며 분석을 시작합니다. 시장에 퍼진 루머와 달리, 개인 투자자들은 금요일 하락장에서 포지션을 줄이지 않았다고 지적했는데요.
시타델 증권 플랫폼을 사용하는 개인 투자자의 지난 금요일 자금 흐름을 분석한 결과, 주식·옵션·ETF 전반에서 순매수세가 관찰되었으며, 이는 2021년 1월 27일 이후 두 번째로 높은 거래 활동이었다고 합니다. 특히 대형주 지수(S&P, Nasdaq) 중심으로 매수 강도가 표준편차 +1.7배 수준까지 확대되었다고 합니다.
반면, 지난 4월의 하락장에서는 개인 투자자들이 매도 우위(-6 표준편차)를 보이며 포지션을 축소했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강력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점이 럽너의 핵심 분석 포인트입니다.
■ 연말 계절성은 긍정적

그림 설명: 1928년 이후 S&P 500 지수의 평균 퍼포먼스 (출처: 시타델)
럽너는 자신이 긍정적인 전망을 유지하는 핵심 이유로 연말까지의 계절적 강세 패턴을 꼽았습니다. 지난 100년의 데이터를 보면, 10월은 연중 가장 변동성이 큰 달 중 하나라고 강조하며, 평균적으로 10월 26일이 S&P 500의 4분기 저점, 10월 27일이 나스닥 100의 4분기 저점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이어, 10월 말의 일시적 하락이 강력한 연말 랠리의 발판이 되는 경향이 있다고 언급하며, 4분기 진입 전 강세를 보인 해일수록 연말 상승폭이 더 컸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 개인 투자자의 엄청난 매수가 힘

그림 설명: 개인 투자자 순매수 추이 (출처: 시타델)
이렇게 계절성을 뒷받침하는 근거로, 현재 개인 투자자들의 자금 유입이 지속적인 강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개인 투자자는 최근 26주 중 23주, 그리고 현재 7주 연속 주식 순매수를 기록하며 엄청난 매수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고 언급합니다.
지난 8년간 시타델 개인 고객의 수요는 9월에 가장 약하고, 10월에 증가하기 시작해 11월에 가장 강한 패턴을 보여왔다고 하는데요. 즉, 이번에도 과거 데이터상으로 봤을 때 연말로 갈수록 매수세가 강화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죠. 심지어 옵션 시장에서도 개인 투자자들은 24주 연속 옵션 순매수를 기록하며 역대 최장 강세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 자사주 매입 금지 기간도 곧 끝난다
다음으로, 곧 자사주 매입 금지 기간이 종료되고 그로 인해 연말까지 기업들의 자사주 매입이 재개될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현재는 3분기 실적 발표 전 기업들의 자사주 매입이 금지되는 ‘블랙아웃(Blackout)’ 기간의 정점에 있는데요, 이 기간은 11월 1일 종료될 예정입니다.
Russell 3000 기업을 기준으로 살펴보면, 올해 자사주 매입 승인액은 1.297조 달러를 넘어서며 역대 가장 빠른 속도를 보이고 있으며, 연말까지 1.5조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 중 90%가 실제 집행된다고 가정하면 1.35조 달러 규모의 실질 매입이 이루어질 수 있겠죠. 이를 연간 거래일(251일)로 나누면, 하루 평균 약 53억 달러의 잠재적 매수 수요가 발생한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럽너는 이러한 계산을 바탕으로, 11월과 12월은 역사적으로 자사주 매입이 가장 활발한 시기라며, 블랙아웃 종료 이후 강력한 매수세 유입이 가능하다고 전망했습니다.
■ 결론
결론적으로, 럽너는 현재 시장의 핵심 테마를 ‘구조적 강세장 vs 전술적 10월의 취약성’으로 규정했습니다. 구조적 강세 요인으로는 ▲개인 투자자 수요 ▲자사주 매입 ▲패시브 자금 유입 ▲AI 테마가 있으며, 전술적 리스크 요인으로는 ▲10월의 변동성 ▲실적 발표를 앞둔 쏠림 종목 ▲헤드라인 리스크 등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는 연말 FOMO 랠리 가능성이 높다며, 10월 하반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