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거 제가 유튜브에 포스팅했던 글을 복사해 왔습니다 ***
아직은 쪼꼬맹이지만 그래도 명색이 유튜버라 다른 주식이나 경제 영상들도 종종 찾아 보고는 합니다. 정말 좋은 퀄리티 높은 영상들도 많고 시청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유튜버분들도 많은 것 같아요. 그런데 가끔 가다가 눈살이 찌푸려지는 부류의 영상들이 있는데 그건 바로 시청자를 가스라이팅하는 영상들입니다.
월급쟁이 생활하는 건 노예와도 같다
30대에 람보르기니를 못 몰고 60대나 되어야 은퇴하는건 "서행차선"이다
40대에 X억 못 모아놨으면 반성해야 하는거다
시청자가 스스로 하여금 잘못 살고 있거나, 잘못 살아왔다는 느낌을 받게 하여 자존감을 낮추고, 불안감을 느끼게 하여 본인의 영상에 더 집중하고 귀 기울이게 만드는 행태는 아주 저급한 상술입니다. 그 어떤 사람의 살아온 인생에서도 버려야 마땅한 시간은 없습니다. 나태하게 흘려 보낸 시간이든, 잘못된 행동을 한 시간이든, 욕망에 눈이 멀어 실수한 시간이든 간에, 그 시간들이 향후의 인생에서 어떤 값진 역할을 해 줄지 아직은 모릅니다. 타인의 삶에 대해 잘못 살아왔다는 느낌이 들도록 왈가왈부하는 것은 극도로 오만한 일입니다.
경제적 자유를 얻는다는 목표는 사실 그 본질을 들여다보면 일관된 욕망이 있습니다.
어떤 욕망인가, 들여다보면 “내가 아닌, 내 자아와 구분되는 세상에 대해 컨트롤하고 싶은 욕망”입니다.
내가 컨트롤할 수 없었던 물건들을, 돈을 소비해 내가 컨트롤할 수 있는 내 소유의 물건으로 만들고 싶은 욕망
내가 컨트롤할 수 없는 타인들의 마음, 그걸 나에 대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