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lC 대회 분석
어느덧 Fellow 커뮤니티에서 Valuation Challenge를 시작한지도 반년이 지났습니다.
예전에 시황칼럼 34편에서 ValC 매치 1라운드가 3개월 지난 시점의 결과를 공유해 드렸는데요.
오늘은 6월 중순 시작지점부터 6개월 지난 시점의 업데이트를 드려볼까 합니다.
아직은 6개월에 불과한 결과니 흥미 위주로 봐 주시면 되겠습니다.
흥미로운 사실 1: 먼저, 유저간 평가 점수가 높을수록 목표가와 실제가 간의 괴리가 적게 나타나는 현상은 유지되었습니다.

Coefficient가 마이너스라는 말은, 평가 점수가 높으면 괴리가 낮아진다는 뜻입니다.
이 현상은 6개월 후까지도 쭉 유지되었습니다.
흥미로운 사실 2: 작품을 출품한지 3~4개월까지는 통계적 유의미성이 유지되나, 그 이후는 급격히 유의미성이 낮아집니다.

평가점수가 높을수록 괴리가 적은 현상은 6개월 내내 유지되었으나, 출품한지 4~5개월차부터 시작해서 통계적 유의미성은 급격히 감소하였습니다. 이는 어찌보면 당연하다 할 수 있는데, 6월 시점의 분석은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오래된 정보가 되고, 그 이후에 계속 새로운 정보가 나타나면서, 유의미성을 잃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 말인즉슨, 내가 분석해서 매수한 기업에 대해서 적어도 3~4개월에 한번은 뷰를 업데이트할 필요가 있다는 의미기도 할 것입니다.
흥미로운 사실 3: 모델의 설명력은 대선 전후로 급감하였습니다.

이 분석에 사용된 회귀모델의 설명력은 꽤나 높은 편이었는데, 정확히 11월 5일 전후로 설명력을 거의 다 잃어버렸습니다. 11월 5일은 바로 미국 대선이 있었던 날입니다. 그 말인즉슨, 시장 체제를 바뀔만한 이벤트가 있고 난 후에는, 이전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