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lley 2.0을 향하여를 연재하면서, 주시고 계신 다양한 의견들 감사드립니다. 댓글도 그렇고 Fellow 커뮤니티의 열띤 토론도 하나하나 감사하게 정독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혹시나 오해하실까봐, 저는 지금의 Valley 1.0 생태계가 문제 상태에 있거나 실패했다고 생각해서 Valley 2.0을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2년 반만에 Lite 참가자분들을 포함해 거의 1만명 가까운 유저 베이스로 꾸준히 성장해온 데다,
대한민국 인터넷 강의 완강률에 비해서 5~6배가 높은 완강률을 자랑하고,
월 3000개씩 올라오고 있는 문라이트 생태계는 포스팅수/유저수 지표로 따지면 타 사이트 대비 압도적인 상황이며,
매일 사이트에 접속하시는 참가자의 비율도 1년 전에는 30%대였는데, 이제는 거의 60%대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객관적으로 Valley의 모든 지표들은 번창하고 있습니다.
그저 Valley 2.0이란, 자연스럽게 저희의 초점이 다음 단계로 이행한다는 상징적인 넘버링이라 볼 수 있습니다. Valley 1.0 - 2.0 - 3.0을 정의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Valley 1.0: 약속했던 강의와 기능들을 론칭하며 전체적인 프레임을 잡는 기간
Valley 2.0: 유저 입장에서의 사용성, UX/UI, 효용을 생각하며 틀에다 채색을 하는 기간
Valley 3.0: 잘 활성화된 생태계에서 집단지성의 효용에 대해 고민하고 꽃피워 나가는 기간
지금까지는 1기 Fellow분들이 입장하실 때 말씀드린 강의와 기능들을 딜리버해드리는 것에 모든 초점과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약속을 한 부분은 반드시 지켜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러다 보니 유저 사용성이나 UX/UI를 비롯해 유저 입장에서의 다양한 면면을 챙길 겨를이 없이, 빠르게 론칭하는 것에만 주안점을 둬 왔습니다.
Valley 2.0은 새로운 프로젝트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이제 초점이 강의와 기능에서, 유저에게로 옮겨갔다는 선언과도 같습니다.
그렇게 Valley 2.0의 초점은 유저이기에, 당연히 유저분들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에 귀기울이는 것이 필수라 생각해서 이렇게 화두를 던져 보고 있습니다. 다양한 의견 남겨주시는 부분들에 대해 정말 진심으로 감사하고, 하나하나 경청하겠습니다.
지난 시간에는 아래에서 1번에 대해 말씀을 드렸습니다.
조금 더 아웃풋에 가까운 효용을 직접적으로 제공해 주는 것
투자 실력의 Proxy가 될 수 있는 지표 가이드를 제공해 주는 것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