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S&P 500은 미중이 상호 간의 관세를 115% 씩 인하하면서 급등하였습니다.

저는 오늘 아시아장에서 S&P 500이 1.8% 정도 올랐을 때 모든 매수 포지션을 처분하여서, 브리핑 이후 1~2% 더 가는 시장을 보며 살짝 아쉬운 감은 있지만, 이제 4월 초부터 유지해온 적극 매수 뷰는 오늘부로 완전히 종료하였습니다.
4월에 S&P가 4800대를 찍은 후 지금까지는 '그 어떤 악재가 나오더라도 4월 초에 터진 상호 관세 폭탄보다는 불확실성이 낮아지는 방향으로 갈 것'이 확실했습니다. 그 시점이 불확실성의 고점이었다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오늘 나온 뉴스로 인해, 이제 불확실성은 당분간 저점을 찍은 느낌입니다. 이 이후에는 무엇이든 간에 다시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방향으로 흐를 가능성이 높습니다.
몇 가지 포인트들이 있는데,
우선 얼마 전 영국과의 협상도 그렇고, 이번 중국과의 발표도 그렇고, 어찌되었든 4월의 145% 관세에 비하면 훨씬 낮아졌지만, 여전히 상호 관세 폭탄 이전의 세계에 비해 관세가 더 높아진 상태로 남았습니다. 게다가 완전 해결된 것도 아니고 90일 유예입니다. 그러니 지난달 즈음부터 반영되기 시작한 관세로 인한 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