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원래 여행 가 있어야 하는데...
딸아이 여권이 만료되는 바람에 여행이 하루 밀렸다는...
(-,.-)
그런 김에 시황칼럼 하나 쓰고 있습니다.
주말간 곰곰히 생각을 해 봤으나, 역시나 시황칼럼 75편에서 본 데자뷰, 그리고 그것을 뒷받침하는 파월의 매파적인 스탠스를 무시하기는 힘들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금요일 S&P 500과 나스닥은 일정 수준 반등했음에도 불구하고 러셀2000은 지지부진했던 것을 생각하면, 러셀의 하방이 꽤 뚫려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이모저모 뜯어보고 있습니다.

코스피는 하방 추세와 대각 지지가 만나는 Consolidation 패턴을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 시장의 추세가 결정되면 어느 한쪽으로 터질텐데, 지금 분위기라면 아래로 터지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한편, 저희가 현재 투자자문업 등록과 유사투자자문업 신고를 함께 추진해 왔는데요.
유사투자자문업은 불특정 다수에게 투자 조언을 하기 위해서 신고해야 하는 부분으로, 리딩방들이 여기에 속합니다. 저희가 리딩방처럼 어떤어떤 종목 $103.50에서 매수하시고, $100로 내리면 손절하세요라고 말씀드린 적도 없고 앞으로도 리딩방을 운영할 일은 결코 없겠지만, 그래도 시황을 다루다 보면 어쩔 수 없이 회색 영역에서 투자 조언으로 오인될 소지가 있는 설명을 하는 경우가 생기고는 합니다.
그래서 저도 시황칼럼을 쓰다가 몇 번 지운 적도 있기도 하고, 또 개별 종목을 이야기할 때는 더더욱 예민하게 컴플라이언스를 챙겨야 하다 보니 개별 종목 언급이 투자 공부에 도움이 되는 지점인데도 불구하고 일절 피해 오기도 했습니다.
그런 맥락에서 내부 법률팀에서 그냥 속시원히 신고하자는 결정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