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에 비농업부문 고용자수가 160K 예상치를 60%나 상회하는 256K가 뜨면서 실업률은 다시 4.1%로 낮아지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그러면서 10년물 금리는 4.76%로 폭등했고, S&P와 나스닥은 각각 -1.15%씩, 러셀은 -2.3%가 하락했습니다.
바로 전날 하필이면 나스닥 숏을 익절하고, 러셀 숏을 절반으로 줄인 저로서는 약간은 아쉽지만, 한편으로는 코스피 쪽은 롱을 익절하면서 풋을 사두었기 때문에 지금의 움직임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외환 쪽은 당연히 달러인덱스가 신고점을 찍으면서 달러도 폭등했는데, 특기할만한 점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USDJPY는 오히려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부분입니다. 그 말은 달러가 강세였지만 엔화는 그보다도 더 강세였다는 뜻이고, 이에 따라 JPYKRW도 다시 크게 뛰었습니다.

골드의 경우 10년물 금리 상승에도 불구하고 상승했습니다. 이는 인플레이션 우려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러셀 숏
코스피 풋옵션
엔화 롱
시황일주 83편에서 업데이트 드린 저의 뷰는 위와 같았는데, 전반적으로 포지션에 부합하는 하루였습니다.
다만 제가 이번에 실책을 했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에너지 섹터입니다.
시황칼럼 76편에서도 언급했지만, 저는 트럼프 정권이 무역적자를 메우기 위한 일환으로 상대국에게 미국의 오일과 가스를 사게 하려는 움직임, 그리고 규제 완화하는 부분 등을 감안하면 25년에 에너지 섹터가 확실히 수혜사업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고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그러면서 들여다 보고자 하는 종목을 구체적으로 5가지 언급하기도 했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