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500과 나스닥은 신고점을 돌파하고 있습니다.

반면, 러셀 2000 지수는 아직까지도 연초 레벨을 회복하지 못한 모습입니다.

저의 뷰는 시황칼럼 129편과 시황칼럼 130편에서 말씀드린 바에서 대동소이합니다. 이스라엘-이란 문제에 관해서는, 전쟁이라는 소재는 초기에는 초기에는 시장이 살짝 패닉하는 모습을 보이기는 하지만 V자형 회복을 하는 것이 기본 움직임이라 말씀드린 바 있는데, 그 경향보다도 트럼프가 더 V자형으로 움직이면서 금방 회복하고 주가를 신고점으로 보내는 형국입니다.
그러나 중기적으로는 7월 초부터 잠재적인 시장 하락 촉매 3가지를 잘 모니터링해야 하며, 여름에 조정 가능성이 꽤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관세로 인한 인플레이션 발생 여부
상호 관세 연기 여부
예산안 통과 후 TGA Account 잔고 상승 여부
사실 지금과 같은 시기가 저의 매매 스타일에서는 가장 취약한 시기라는 걸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기본적으로는 역발상 매매를 선호하기 때문에, 지난 4월초처럼 시장이 공포에 질렸을 때는 적극적으로 매수 기회를 찾고, 시장이 고평가되었다 판단하는 시기에는 슬슬 숏 기회를 찾습니다. 그런데 주가는 기본적으로는 우상향하는 것이 디폴트다 보니, 전자의 시기는 타이밍이 조금 틀리더라도 좋은 실적을 내기가 수월합니다. 더 떨어지면 오히려 더 마음 편하게 추가 매수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후자의 경우에는 '시장의 고평가' 상태가 얼마나 길게 갈지 모릅니다. 그에 상응하는 촉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