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를 이해해 보자 3편. 투자자 심리
2편에 이어 4월 8일에 올라온 월가소식에 뱅크 오브 아메리카의 S&P500 목표가에 대한 내용을 살펴 보도록 합시다. 공정가치 모델에 의한 적정주가 산출까지 다루었으니, 이번에는 투자자 심리에 의거한 방식을 다루어 봅시다.
[ 2편 내용 요약 ]
자기자본 비용 (Cost of Equity)는 주식 자산을 보유했을 때의 기대 수익률을 의미
이익 수익률 (Earnings Yield) 도 같은 의미를 가지지만 현재의 주가를 알아야 산출 가능
예측 시점의 주가를 모르는 경우, CAPM (Capital Asset Pricing Model) 을 활용해 자기자본 비용을 도출
자기자본 비용이 도출되면 이를 역수로 전환하여 P/E ratio를 구할 수 있음
EPS와 P/E ratio를 서로 곱하면 추정되는 주식의 적정가격을 계산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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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 사이드 지표
칼럼 본문에 기재된 것처럼 셀 사이드 지표는 BofA에서 집계하는 투자자들의 심리지표입니다. 두 가지를 짚어 봅시다. 우선 셀 사이드가 무슨 뜻인지부터 시작하죠. 아마 오다가다 많이 들어보셨을 거에요. 셀 사이드네, 바이 사이드네... 아래 다이어그램을 보면 아마 부연설명이 굳이 없어도 쉽게 개념을 이해하실 수 있을 겁니다.

외부 블로그에도 깔끔하게 잘 정리된 내용이 이미 있지만, 요약을 해보자면 ...
바이 사이드는 돈이 있어 금융 상품을 매입하는 주체입니다.
셀 사이드는 발행시장과 유통시장에서 금융 상품을 조달하여 바이 사이드 투자자들에게 판매하는 주체입니다.
셀 사이드 지표는 이중 셀 사이드의 애널리스트들이 주식에 대해 얼마나 긍정적인 상태인지를 나타낸다고 합니다. 주식 자산에 비중확대 (overwight) 의견을 내는 애널리스트들의 비중을 바탕으로 심리를 측정하는 지표입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접하는 심리지표들은 금융자산을 사는 주체인 바이 사이드의 투자자 심리를 나타냅니다. 그런 측면에서 BofA의 셀 사이드 지표는 애널리스트들의 심리를 종합해 보여주는 상당히 독특한 심리지표라고 할 수 있죠. 동시에 발행 및 유통시장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