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관련 월가소식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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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전해드렸던 대선 이후의 자산 시장 전망에 대한 글들을 요약하며 오늘 월가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골드만삭스는 미국 대선과 관계없이 달러 강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 그러나 트럼프 당선과 공화당이 상하원을 독식하는 경우 가장 강한 달러 강세 예상
(금) 10월 25일 - ANZ 은행, 금의 단기 조정 가능성 있어 (글 하단에 위치)
ANZ 은행은 미국 대선 이후 불확실성 해소로, 투자자들이 차익 실현에 나서며 금 가격이 조정을 받을 수 있다고 예상
(주식) 10월 29일 - 대선 이후 주식이 상승할 이유 - 노무라 증권
노무라 증권은 대선 이후 주식시장의 과도한 헤지가 청산되며 기계적 매수세가 유입되어 주가 상승을 촉진할 수 있다고 전망
(주식) 11월 5일 - 2016년과 2024년은 다르다: 소형주 랠리는 없을 것 - 모건스탠리
모건스탠리는 2016년과 현재의 매크로 환경이 달라 트럼프가 당선되더라도 소형주 랠리는 없을 것이라 전망
트럼프 승리에도 엔화 하방은 제한적일 것 - J.P. 모건, 미즈호 증권
현재 트럼프가 대통령으로 당선될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대선 이후 엔화의 향방은 어떻게 될까요? 오늘 월가 소식에서는 크레디 아그리콜(CIB), 미즈호 증권, 그리고 J.P. 모건(JPM)의 리포트를 바탕으로 이들이 바라보는 대선 이후 엔화의 향방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전반적으로, 이들은 엔화가 단기적으로 약세를 보일 수 있으나 중·장기적으로는 강세로 전환할 것을 전망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오늘 글은 USD/JPY를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엔화 전망 (JPY/USD)>
엔화 전망을 논하기에 앞서 미국과 일본의 정치 상황을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크레디 아그리콜(CIB)은 엔화 가치는 미국과 일본의 정치 상황에 큰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특히 엔화는 미국 국채 수익률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미국 대선 결과에 가장 큰 영향을 받는 통화라고 언급했는데요. 참고로 이와 관련해서는 10월 24일의 월가소식 - BCA 리서치, 미국의 상승장을 끝낼 가장 큰 위험은 ‘일본’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이 글에서 일본과 미국의 장기 실질 금리 차이와 엔화 가치는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을 살펴봤는데, 두 국가의 장기 실질 금리 차이가 확대되면, 엔화 가치는 약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미국 대선 관련>
그림 설명: USD/JPY 차트 (11월 6일 오후 기준)
예상대로, 트럼프가 대통령으로 당선되고 공화당이 상/하원을 독식하는 상황이 펼쳐진다면, 미국의 장기채 금리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경우 양국의 실질 금리 차이가 확대되어 엔화 가치가 하락할 수 있는 것이죠. 실제로 11월 6일 오후 기준 USD/JPY의 움직임을 나타낸 위 차트를 보시면, 공화당이 선거에서 승리할 것으로 예상되며 엔화 가치가 급격히 하락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이 차트에서 값이 위로 올라갈수록 엔화 가치가 달러 대비 낮아짐을 의미합니다.
그렇다면 미국의 대선 결과와 관련해서 ...